얼마전 강남 상상아트홀에서 뮤지컬 김종욱찾기를 관람했다.
캐스팅은 김종욱 역에 이창용, 정운선 그리고 멀티맨 역할에는
김동현 배우의 공연이었다.
공연보기 전부터 김종욱찾기 영화도 개봉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비슷한 시기에 영화도 시사회로 보게될지는 몰랐다.
비록 개봉은 했지만 김종욱찾기 영화와 뮤지컬의 차이점을 살짝
비교해서 올려봅니다.
아시다시피 뮤지컬은 무대 즉 한정된 공간에서 보여주는 공연이고 노래가 있습니다.
뮤지컬 김종욱찾기 보러 갔을때 강남에 있는 상상아트홀 로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영화와 뮤지컬과 다른부분 기억을 더듬어 보면
일단 임수정씨가 맡었던 첫사랑은 잊지 못하고 찾는 역할의 직업이 틀리다. 뮤지컬에서는 잡지가 기자, 영화에서는 뮤지컬 무대감독이다. 그리고 회사에서 해고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물론 김종욱의 직업도 조금 틀리지만 해고된다는 점은 같다.
영화의 특성상 많은 배우가 출연이 가능...다양한 배우들도 카메오도 출연한다. 그동안 김종욱 역할은 맡어 출연했던 배우들이 대거 등장한다. 오만석, 신성록, 엄기준, 김무열 등 나열하기도 힘들고 그외에도 조승우, 정성화, 정준하 등 스쳐지나간 배우들도 많다.
뮤지컬 넘버가 영화음악으로 쓰일거라고 예상했으나 제 기억으로는 그렇지는 않다. 단지 넘버들에 들어간 가사내용들이 뮤지컬에서는 표현하기 힘들었던 부분들을 화면으로 간혹 보여준다.
같었던 점은 주인공이(공유) 첫사랑주식회사를 만들고 첫사랑을 찾아 떠나는 장면과 길을 잃고 여자 주인공(임수정) 사랑에 빠지게 되는 부분은 같다. 첫사랑을 인도에서 만난부분 그리고 우연히 공항에서 마주친 적이 있었던 부분 등도 같은 부분이다.
그리고 영화감독이 장유정씨던데, 뮤지컬 김종욱찾기에서는 대본을 쓰고 연출도 참여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감독으로도 성공적인 작품이 아닌가 평가됐다. 뮤지컬에서 표현하지 못했던 점을 자연스럽게 로맨틱하게 표현했으며 그녀만의 새로운 코믹코드도 잘 만들어 냈다. 단지 뮤지컬과 똑같은 웃음코드는 반복해 보다보니 흥미가 조금 떨어졌다.
김종욱찾기 뮤지컬 티켓과 김종욱찾기 영화 시사회 티켓 사진
뮤지컬을 안보신 분들이라면 장유정 감독 스타일의 로맨틱 코메디를 한번쯤 보시라고 권장해 보고 싶다.
뮤지컬은 보신 분들이라면 카메오 찾는 재미도 솔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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